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히드 사건 (문단 편집) === 발단 === 사건의 발단은 [[록히드 마틴|록히드]][* 1995년 마틴 마리에타와 합병하여 현재의 록히드 마틴이 되었다.]에서 야심차게 밀던 신형 제트 여객기 [[L-1011|L-1011 트라이스타]]로부터 시작되었다. 록히드는 군용기로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항공기 제작사였지만 제트기의 흐름을 타지 못해 민항기 부분에서는 다른 회사들에 뒤쳐진 상태였다[* 록히드는 프롭기 시절만 해도 [[Model 10 일렉트라|일렉트라]]와 [[록히드 컨스텔레이션 시리즈|컨스텔레이션]] 등으로 성공의 연속을 이어나갔으나, 제트기 시대가 도래하고 서둘러 제트기를 출시한 [[보잉]]이나 [[맥도넬 더글라스]]와 달리 록히드는 계속해서 [[L-188|프롭기]]를 고수했다가 시장에서 밀려나게 되었다. 거기다 L-188의 치명적인 설계결함으로 인해 사망사고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록히드의 민항기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찍게된다.].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제작된 트라이스타는 록히드가 그간 군용기 제작에서 얻은 노하우를 쏟아부어 만든 당시로서는 최첨단의 여객기였다. 하지만 이미 시장에는 [[보잉 747]]이나 [[DC-10]]이 있었기에 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했다. 트라이스타에는 [[롤스로이스 plc]] 사가 [[롤스로이스 RB211|개발 중이던 신형 엔진]]이 탑재될 예정이었지만 이 엔진의 개발이 난항에 빠진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롤스로이스 plc사가 파산하고 국유화 과정에서의 혼란까지 겹치면서 개발에 차질이 생겼고, 그렇게 개발이 지연되는 사이 DC-10이 3발기 광동체 시장을 독점하면서 록히드는 L-1011을 제대로 어필해보기도 전에 수많은 잠재적 고객들을 빼았겼다. 그래도 록히드는 어떻게든 트라이스타를 팔아먹어야 했기 때문에 각국의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[[로비]]를 벌였다. 일본도 록히드사의 중요한 로비대상이었는데 이미 [[전일본공수]](ANA)의 라이벌인 [[일본항공]](JAL)이 DC-10의 대량 발주를 결정하면서 록히드로서는 전일본공수라도 잡을 필요가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